어울림.페어링?

어디에선가 한식은 바이주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글을 봤습니다.

얼마전에 선배하고 기사식당에서 노주노교 두곡 미니 두병과 

서봉그린 미니 한병을 노나 먹은적이 있었습니다.맛있었습니다

제가 잘못된 입을 가지고 있는걸까요?ㅋ

그냥 저는 바이주가 좋아서 거의 바이주밖에 안먹다보니

먹을수있는 자리만 있으면 들고나가서먹고~들고다니다가 먹고~

그러고 있습니다^^ 그냥 바이주가좋아서 맛있는술 찾아먹는 재미로

먹는 사람이라 안주는 먹다보니 이건 이술하고 잘 어울리는구나

라고 생각하는 정도지 일부러 어울리는 안주를 찾아서 먹지는

않는 편입니다.좀더 다양한 술이 들어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