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패육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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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패육량 hojup   

맨정신에 먹고있습니다.첫잔 단맛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뒷맛 꼬~소 하고 버터같은 느~끼 한맛이 느껴집니다.

코로 숨을내뱉으니 향긋한 바이주 특유의 향이 느껴집니다.


어라? 왜사 맛이 익숙하지?? 세잔을 연거퍼 먹어봅니다.

역시나 같은 느낌입니다.몇잔 더먹어보니 몽지람m6의 맛과 

느낌이었습니다.단지 맛과 뒤에올라오는 뒷맛(회미?)이 

m6보다는 짧은 느낌이더군요. 순간 m6쌔거를 까서 비교해야하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아서라 집에서 혼자서 그건 미친짓이라는

생각에 오롯이 타패육량에 집중 합니다.역시나 몽6 하고 비슷한 

느낌입니다.단지 뒷맛이 짧은것과 몽6보다는 조금.아주조금 거친느낌은

도수의 문제와 숙성기간의 문제인듯 느껴집니다.바이주 경력이

일천 하다보니 많은 느낌을 받지 못하네요.


50도대의 타패육량을 구해서 먹어보아야 겠습니다.

아니면 38도짜리를 두어박스 사서 20년뒤에 먹어봐야 할까요?^^

2개의 댓글
hojup 2023.12.02  
유리컵의 갈색 음료는 대만 일월담홍차 입니다
저차도 향이 아주 기가 막힙니다^^
hojup 2023.12.02  
아~그리고 궁금해서 원료를 확인해 봤는데
타패육량 하고 m6가 원료가 같더군요.
퍼센테이지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같은 원료를 사용해서 만든 술이더군요.그래서 맛이 비슷한걸까요?